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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 꿀팁

리쌍 - 갑질사건의 전말

 

리쌍 갑질사건의 전말

 

리쌍은 이번에 갑질논란을빚으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실제 사건에 전말은 이렇습니다. 리쌍 전 세입자가 2년계약을했고 서씨는 구두계약으로 5년간 영업을 해도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구두란 서류없이 말로했다는거죠. 이런사실을 당연히 리쌍이 알았을리는 없을겁니다. 전 건물주가 말을안했다면 알수도 없고 리쌍은 서류상에 2년계약만보고 건물을 구매한거겠죠.

 

2년이 끝난 후 리쌍은 2년계약이 끝났으니 나가달라고 요구합니다. 하지만 서씨는 난 못나간다 배째라 구두로 5년계약했는데 5년보호는 받는거아니냐 이러면서 버팁니다. 버티면서 서씨는 리쌍에게 터무니 없는 권리금 요구를 합니다. 리쌍은 공인이고 시끄러운게 싫어서 1억5천을주고 지하로 자리를 옮겨줍니다.  

 

지하로 옮긴 후 5년간 영업을 하였고 5년이 지난후에도 나가지 않습니다. 그렇게 버티다버텨 6년이 되었고 법원에서도 서씨에게 2번이나 퇴거명령을 내린상태 그래서 결국 강제집행까지 되게 된겁니다. 그걸 모르고 사람들은 처음에 리쌍을 비난했습니다. 서씨는 피해자코스프레를 하면서 감성호소를 하고있지만 이제 어느정도 이 사건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은 서씨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있습니다.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리쌍은 서씨를 상대로 임대료를 올린것도 아니고 계약기간이 끝나서 나가달라고 요구한거뿐입니다. 또한 서씨는 지하로 옮긴후에도 주차장용도변경 문제로 갈등을 겪게 됐습니다. 구청에서 철거 명령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씨는 리쌍이 공인이라는 약점을 가지고 적반하장식으로 리쌍이 갑질을한다 이런식으로 나와버리니 리쌍도 얼마나 답답할지 상상이 갑니다.

 

 

 

더이상 공인이라는 약점을 가지고 서씨가 슈퍼을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서씨는 실제로 맘편히장사하고시픈상인모임에 대표라고도 합니다. 당연히 상인들은 자기 유리한쪽으로 바꾸고 싶어하겠고 건물주는 건물주 유리하게 바꾸고 싶은게 당연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이죠. 하여튼 이번 사건은 적당하게 정상적인 상식선에서 요구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