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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 꿀팁

힐링 이승환 , 주진우 기자 이유없는편집.

힐링 이승환 주진우 기자 이유없는편집.

<힐링캠프500인>에 이승환과 프렌즈라는 주제로 가수 이승환이 출연을했다. 이외에도 절친인 강풀 , 주진우 , 류승완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승환 , 주진우 , 강풀 , 류승완 이 네명은 기부단체 차카게살자를 만들면서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 그래서 그런지 <힐링캠프 500인>은 무난한 진행이였고 <힐링캠프 500인> 다른 편 게스들들과는 크게 다름없는 토크진행이였다. 하지만 왜 이슈가 됐을까? 그 이유는 주진우 기자의 통편집 때문이다. 주진우 기자만 유독 방송에서 얼굴 잡히는게 드물었다. 왜 친구 세명이 나왔는데 한명은 왜이렇게 얼굴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조금 생겼을수도 있다. 

하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수는 있다. 하지만 이승환이 페북에 글을 올리면서 더 큰 이슈가 됐다.

 

 

출처- 가수 이승환 페북

 

주진우 기자의 편집에 대해서 이승환은 '그 누군가'를 언급하고 있다. 주진우 기자가 나오는걸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그 누군가는 누구일까? 많은 사람들은 궁금할수도있다. 특히 SBS는 논란이 많지 않았는가. 일베논란 노무현 비하 발언으로 문제가 있었던 방송사 이기도 하다. 하지만 SBS 힐링캠프 측에서는 의도나 외압이 있었던건 아니라고 선을 그어놨다.

 

실제로 다녀온 방청객들도 재미있었는데 왜 편집됐는지 모르겠다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승환의 발언은 오바가 아니라고도 볼수 있다. 주진우 기자는 현정부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기 때문에 현정부는 주진우 기자 같은 사람은 눈엣가시라고 생각하지않을까. 그래서 이런 결과가 나온것인가 하는 씁슬한 상상을 해본다.

 

 

언론이 통제를 받게되면 국민들의 알 권리는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편집을 하는건 연출자 마음이긴 하다. 연출자가 재미가 없을수도 있었고 연출자가 마음에 안들면 편집을 하는거지만 그래도 이번 편집은 너무 티가 나지 않았는가 싶다.  이승환을 중심으로 주진우 강풀 류승완이 설립한 차카게살자가 번창하길 바라겠고 좋은 일들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