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희생 김보름 인성논란 두 선수의 차이점
정재원 선수는 2001년 6월 21일 생으로 만으로 16세인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입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 스타트 , 팀추월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여자 팀 김보름 선수와 노선영 선수와의 불협화음 논란과는 다르게 남자팀은 좋은 합으로 금메달,은메달이라는 좋은결과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오늘은 정재원 선수의 희생으로? 이승훈 선수가 금메달까지 따게되는 결과까지 나오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한 논란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재원 선수는 세계선수권 3위에 속하는 선수이고 평창에서 홈잇점을 가지고 올림픽을 하는 선수인데도 불구하고 이승훈 선수를 위해서 바람막이 역활을 한거 아니냐는 의견들도 많았습니다. 이런 의견도 나오는건 지금까지의 올림픽행태를 보고 나온 의견이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과거 올림픽에서도 국가대표 선수들이 여러명이 올라가서 경쟁을 할떄에는 어디 소속이거나 스타성이 있거나 좀 더 잘하는선수를 밀어줬던 기억들이 있기 떄문입니다.
그런 의문도 들긴하지만 이번 팀추월에서 정재원선수와 이승훈선수 김민석선수가 팀웍으로 은메달을 이룬것처럼 메스스타트도 팀웍으로 이승훈선수가 금메달을 이뤄냈다는게 어린 정재원선수에게도 더 긍정적인 작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로 경쟁해서 메달권안에 들어가는건 좋지만 쇼트트랙처럼 우리끼리 부딪쳐서 충돌할수도 있는 그런 역효과가 발생할수도 있는 종목이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정재원 선수는 기자가 희생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팀플레이라고 당당하게 얘기하면서 자신이 팀추월부분에서 형들의 도움을 진짜 많이 받아서 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에 이 종목에서 제가 팀의 도움이 될수 있어서 기뻐하며 축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자 팀추월 선수인 김보름 선수가 노선영 선수를 혼자 냅두고 냅다 달린것과는 사뭇 다른 마인드와 팀웍입니다. 또한 인터뷰에서는 약간 뒤에 뒤쳐진 노선영 선수를 비웃는듯한 인터뷰로 엄청난 국민청원에 기자회견까지 열게 됩니다. 많은 반성을 하고 있겠지만 자기 자신보다 훨씬 어린선수에게 이런 팀웍과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는것도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포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지환 여자친구 외모 논란의 아시안게임 (0) | 2018.09.04 |
---|---|
김도겸 군대 안타깝다 (0) | 2018.02.22 |
야구 우천취소 규정, 환불에 대해서 쉽게 정리. (0) | 2017.07.02 |
맨유 바로셀로나 레전드 박지성 출전 (0) | 2017.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