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겸 군대 안타깝다

이번 평창 올림픽으로 환호성도 질러보고 슬퍼보기도 하고 참 동계올림픽에 매력을 제대로 느껴 보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올림픽대표선수 중의 한명인 김도겸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993년생인 김도겸은 2017년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금메달 한개 은메달 한개를 획득했지만 우리나라 올림픽 선수 병역특례 규정상 올림픽에 3위 이내 입상한 선수들에게만 병역특례가 적용된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김도겸 선수는 안타깝게도 군대를 가야되는 상황이 됩니다.  이번 대회에서 노메달인 곽윤기는 밴쿠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해서 이미 군은 면제된 상태입니다.

 

김도겸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군면제 입니다.

임효준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1500 m 금메달

서이라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1000 m 동메달 

황대헌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500 m 은메달을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군면제 조건은 올림픽 1,2,3등 금,은,동 까지 군면제이며 아시안게임은 금메달만 군면제입니다. 

계주에서 매달을 못딴경우는 많지 않지만 소치에 이어서 연속으로 매달 획득을 못했다는거에 대한 선수들의 아쉬움이 많이 남을꺼 같습니다. 또한 김도겸 선수는 군대에 대한 아쉬움도 클꺼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지금 당장 은퇴하는것도 아니고 4년뒤 또 올림픽이 있으니 그때는 최선을 다한만큼 최고의 성적으로 선수들이 만족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남은 경기들 모두 좋은결과로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면 하는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