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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

야구 우천취소 규정, 환불에 대해서 쉽게 정리.

 

 

야구 우천취소 규정, 환불에 대해서 쉽게 정리.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야구경기가 우천취소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가 온다고 그냥 우천취소가 되는게 아니고 우천취소 규정이 정해져있습니다. 오늘은 야구 우천취소 규정에 대해서 쉽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경기중에 우천취소가 있고 경기전에 우천취소가 있습니다. 경기전에 우천취소 같은경우는 경기 시작 3시간전에 경기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폭우가 쏟아져 내린다면 경기전에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있습니다. 또한 경기전 취소같은 경우는 결제한 결제수단으로 전액환불처리가 됩니다.

 

 

그렇다면 오늘 같이 경기후에 우천취소 같은경우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KBO는 경기 후 우천취소 같은경우는 5회말을 기준으로 경기를 할지 안할지를 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전에 경기를 일부러 질질끌면서 우천취소가 되길 바라는 경기들도 있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6회초까지 경기가 가게되면 정상적으로 경기가 진행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환불같은 경우도 각구단 홈페이지 , 티켓링크 등의 인터넷 예매사이트 콜센터나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구입했다면 자동으로 환불이 됩니다. 하지만 입장권 구입을 현장에서 했다면 신용카드 같은 경우는 결제가 자동으로 취소되며 현금은 환불을 해주는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야구를 좋아하다보니 저도 우천취소보다는 9회말까지 보는 짜릿함을 원하는데요. 많은 분들도 그럴꺼 같습니다. 이럴때는 고척에 있는 돔구장이 여러개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왕 비가 내리는거 가뭄으로 메말랐던 땅들을 시원하게 적셔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