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한경일 잠적이유 잘못된 갑질

슈가맨 한경일 잠적이유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한경일이 나왔습니다. 슈가맨을 요즘들어 다시보기 하고 또 본방도 사수하고 있습니다. 제 나이도 이제 30살정도가 되었기 때문에 추억의 노래들을 들으면서 감회에 젖기도 합니다. 또한 무대가 그리운 가수들 아쉽게 추억의 가수로 잊혀진 가수들에게 추억을 되살릴수 있는것도 굉장히 긍정적인 방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경일은 한때 정말 유명한 가수였습니다. <내 삶의 반> 이라는 노래 하나로 엄청난 히트를 쳤으며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저도 노래방가서 한상 불렀던 1번 노래가 <내 삶의 반> 이였습니다. 그런 그가 슈가맨 이전에는 2013년 방영한 슈퍼스타K5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왜 오디션 프로그램까지 나왔냐고하니 무대가 절박했다는 말에 안타까웠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한경일이 나오기까지 무슨일들이 있었던걸까요? 한경일은 지극히 실험적인 노이즈 마케팅으로 묻혀진 가수입니다. 소속사 사장이라면 가수를 적당하게 활동시켜서 인기를 유지하게 해야되는데 한경일의 소속사 대표는 100만원을 주면서 동해에 다녀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후엔 잠적을 요구하면서 한경일은 쉬고싶어서 잠적했다 죄송하다 라고 방송에서 얘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된 후에는 한경일은 차차 대중들에게 잊혀지면서 무대에 서기조차 힘들어지게 됩니다.

지금 현재도 이런 가수들이 있을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속사의 지시로 자기보다 윗사람들에 지시로 자기자신이 원하지 않는 삶을 살게하는건 정말 바람직하지 않고 또한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꼭 연예계에 문제가 아닌 일상적인생활에서도 이런 피해들을 입는 경우도 많습니다. 원치않는 일을할때 상사의지시 원하지 않은 것을 하고 싶은데 부모님과 선생님의 지시등. 바른 인도를 해주는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모험적이고 위험한 인도는 당사자에게는 더 독이 된다는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