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아들 학교폭력논란 진실공방 기자회견까지

김병지 아들 학교폭력논란의 진실공방이 더 불을 붙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 시발점은 작년에 일어난 김병지의 9살 아들 김태산군이 친구와의 다툼으로 인하여 사회적인 이슈가 된후부터입니다. 김병지도 3개의 시간을 고민과 생각을 많이했다고 하면서 이제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진실을 밝힌다고 하면서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앞에서 기자회견까지 한걸 보면 김병지의 말에도 어느정도 신뢰가 간다는 것이 네티즌들에 반응입니다.  

이런 카톡과 문자를 가지고 호소를 했었지만 여론은 여전히 냉대했었습니다. 하지만 김병지가 기자회견을 통해서 자료를 제시하니 화살이 바뀌었다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여론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피해자부모가 올린 커뮤니티에 글 때문에 상당히 불리한여론이 조성됐었습니다. 이 여론에 판도를 뒤집을려면 소송으로 잘잘못을 따지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송이라는 카드를 꺼내든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제 판단은 소송을 통해서 법원에서 내려지게 되므로 확실한 잘잘못을 따질수 있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피해자부모의 말만 듣고 대부분 불리한여론이 조성되었지만 김병지의 기자회견 후 지금 여론 반응은 김병지 쪽으로 많이 기울게 되었습니다. 자료들을 가지고 기자회견에서 열변을 토로하는 김병지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여론이 기운거 같습니다. 또한 교직원에게도 합의금을 요구할정도로 심적으로도 피해를 많이 받았다고 주장하는 김병지의 모습을 보면서 신뢰가 간거 같습니다.

자식들의 싸움에서 이제는 어른들의 싸움 거기다가 소송까지 하게되면서 이제 걷잡을수 없을정도로 커진 사건입니다. 좋은쪽에서 마무리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서로 타협점이 잘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소송에서 결과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서 피해자부모든 김병지든 둘중 누군가는 대중들의 비판을 감수해내야 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