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 꿀팁

남보라 남동생 사망 기사만쓰면끝인가?

남보라 남동생 사망 기사만쓰면끝인가?

배우 남보라의 남동생이 사망했다는 기사들이 올라오면서 기사들이 우르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남보라는 현재 동생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남보라의 형제는 총 13남매로 몇번째 동생이 사망했는지는 알수없는 상황이고 현재 왜 사망했는지 조차도 확실하게 밝혀진건 없는거 같습니다. 소속사조차도 상황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한 상황이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안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남보라는 많은 프로그램에서도 동생들의 대한 애정을 보여준바가 있습니다. 그런 동생들의 대한 사랑에 시청자들도 감동을 받았고 현재는 남보라에게 힘내라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네티즌들과는 다르게 기자들은 연신 자극적인 내용의 제목들을 생성해내면서 기사 클릭수에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지금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기사들을 내보낸건 한두번이 아니긴 합니다. 네티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고인이 된 배우를 다른유명 연예인이름으로 오타를 내면서 이슈화를 위해 내보낸적도 있습니다. 유족들에 대한 배려와 예의조차도 지키기가 힘든가 봅니다.



누군가 사망했다면 그일에맞는 기사와 댓글이 달리는게 당연하고 애도를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별관계없는 기사들이 악플을 다는 악플러랑 뭐가 다를까 생각이 들게까지 합니다. 기자가 될 정도면 성인이고 어느정도 판단 능력이 있을꺼라고 생각하지만 하는 행동은 전혀 판단능력이 없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자극적인 기사들만 찍어내는게 아닌 고인의 대한 예의와 도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언론인으로써도 존경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레기라고 불리는 기자들이 기레기라고 안불리기 위해서는 앞으로 기자들도 신중하게 생각해서 기사를 써내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