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교통사고 사진 피해자주장 인스타글 진실은?

28일 서울 강남에서 소녀시대 멤버 가수 태연이 이중 추돌사고를 냈습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태연은 오후 8시쯤에 자기 차량을 몰고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고 그 앞의 차량까지 박아서 2중 추돌사고가 난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태연을 제외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2명 아우디 운전자 1명등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외상은 없는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측정 결과 태연이 술을 마시지 않은거로 확인했고 전방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고장소가 강남이라 차량이 많은 관계로 큰 사고는 아닐꺼로 예상했지만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차량사진을 보면 꽤 큰 사고가 났다고 생각이 듭니다.

 

 

택시 승객중 한명으로 예상되는 피해자에 주장글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훨씬 피해가 컸는데 가해자가 유명 여자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가해자가 먼저 병원에 갔다. 이외에도 반파된 차량앞에서 병원에 가야되냐라고 묻기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견인기사도 그때 당시에 상황에 대해서 밝히면서 어느것이 진실이냐는 논란이 네티즌들간의 설전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태연은 교통사고에 대해서 자신의 운전부주의로 인한 잘못이라고 밝혔고 어느 교통사고처럼 마무리 지을수 있었던 사고였는데 공인이다보니 이런 문제가 더 불거진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피해자분들과 태연 모두 원만하게 처리하고 건강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