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백병원을 다녀왔습니다.

몸이 다친후 확실히 수술을해야 할지 의사선생님들 마다 말이 다달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아서 여러병원을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강북삼성병원,강남삼성병원,분당서울대병원 및 동네병원

소견이 다 달라서 여러군대를 돌아다닌것도 있습니다.

 

병원 쇼핑을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지막으로 서울 백병원 김진구 교수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확실히 명의셨습니다.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하더라구요,

무릎상태가 2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케이스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MRI 자료보고 말씀 하셨고 엑스레이는 제 상태를 과거랑 비교해보기 위해 올려놓는겁니다!

 

 

그래도 어디다른병원 보낼수 없다고 자기믿고 수술받자고 해서 5월중에 수술 예약을 했습니다.

수술이 너무 걱정되기도 합니다.

처음 다쳤을때 너무 아팠던 트라우마가 있어서..

안하면 평생 똑바로 걸을수 없으니 당연 해야겠지요!

 

수술 하고 나서 재활일지 틈틈히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