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의 롤모델이기도한 론다 로우지는 UFC 여성 MMA를 이끌어가는 독보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이번 UFC 175에서 알렉시스 데이비스를 그냥 말그대로 발라버렸다. 알렉시스 데이비스도 못하는 선수는 아닌데 론다 사이보그 론다 로우지의 상대가 아니였다고 생각한다. 론다 로우지는 유도선수에서 종합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선수인데 역시 유도선수답게 유도베이스가 몸에베어 있어서 상대와 붙으면 어떻게든 테이크다운을 시키며 또한 상대방의 테이크다운 방어능력이 대단하다고 볼수있다.
이 섹시한 선수가 론다로우지다. 실력에 외모까지 출중하다 보니까 영화에도 출연을 하는듯싶다. 확실히 여전사느낌이 강하긴 하다. 론다 로우지의 전적은 아까 말한 알렉시스 데이비스를 꺽으면서 10전 10승이 된다.
론다 로우지에 연승이 UFC 160에서 사라 맥만이라는 자유형레슬링 은메달리스트한테 끊길수도 있겠다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 론다 로우지는 사라 맥만에게 완승을 거둔다. 론다 로우지의 상대는 역시 사이보그 아니면 안될꺼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크리스티나 사이보그 산토스는 론다로우지보다 한단계 위 체급인 페더급에 있다. 누구하나가 체중을 올리거나 내려야 하는데 현재 UFC에 돈을 엄청나게 벌어다주는 론다 로우지가 체중올릴일은 없을꺼고 론다 로우지도 사이보그한테 니가 체급내려와서 나랑 붙자 이러는데 사이보그도 슬슬 입질이 올듯싶다.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알겠지만 뚝이의 개인적인 의견으론 사이보그가 약빨을 안받는다면? 론다 로우지의 승리로 보인다. 체급을 내려서 적응을 잘할수 있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사이보그 누님 얼굴보자 눈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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