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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 꿀팁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어떻게 만났을까?

 

오늘의 이슈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소식. 갑자기 뜬금포를 맞은 중국,한국 등팬들은 멘붕상태입니다. 우리나라 남자들도 부러움에 열폭하고 있다고 합니다. 채림 주고 탕웨이 받았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요즘 들어 한 중 커플이 대세인가 보군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이미 디스패치에서 홍대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을 촬영했고 또 탕웨이가 분당에 있는 토지를 13억 5천만원의 매입하였는데 그 위치가 김태용 감독 본가와 상당히 가까운 위치였다는점 부동산관계자에게 주거로 사용할꺼 같다는 점을 디스패치가 단독으로 확인하면서 둘의 연애가 신빙성을 얻는 계기가 됬었습니다.  

 

 

출처-만추 스틸컷

 

탕웨이는 저도 무척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색계에서는 남자들이라면 잊을수 없던 베드신과 만추에서는 잊을수 없던 감정연기.. 현빈보다 더 눈에 들어온다고 하는 여성팬분들도 많았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배우이면서 "좋은배우"라고 할수 있는 탕웨이가 결혼을 한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마음이 쓸쓸하지만 10살 차이치고는 잘 어울리는 커플이고 김태용 감독이 참 사람이 순하게 생겨서 그래도 안심이 됩니다. 만추도 탕웨이 사진을 보면서 작업을 했을정도로 앞으로 결혼을 해서도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에 조합이 기대가 됩니다.

 

출처-만추 스틸컷

 

소속사를 통해서 두 사람이 전달한 의견을 끝으로 포스팅을 마칠려고 합니다.

우리는 영화를 통해 알게 됐고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 친구가 됐고 연인이 됐다 이제 남편과 아내가 되려 한다. 물론 그 어려운 서로의 모국어를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 어려움은 또한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될 것 우리는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경하게 되리라 믿는다. 무엇보다 영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 이라며 우리를 격려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세상의 모든 소중한 인연이 다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두사람의 결혼을 축복하며 앞으로도 좋은작품으로 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