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여고 교사가 학생을 성추행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야할 교사가 이런 파렴치한 짓들을 하는 경우가 종종 뉴스를 통해서 보여지면서 많은 사람들에 눈살을 찌푸려지게 하고있습니다. 이번 부산의 한 여고 교사는 3월 부터 6개월간 여학생 10여명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만지면서 성희롱과 성추행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이 학교에서 일파만파 퍼지게 되면서 이 교사는 사직을 하였고 학교는 내부적으로 수습을 할려고 했지만 외부에 알려지게 되면서 교사 A놈은 아동 . 청소년 성보호에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에서 피해 학생들은 교사 A시가 손 잡았으니 나랑 결혼해야 된다는 헛소리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런 헛소리도 모잘라서 전쟁 나면 위안부 가야지라며 교사로서는 정말 자질없는 말들까지 내뱉었다고 합니다. 청소년들에게 이런 교사는 정말 악입니다. 평생 안고갈 휴유증으로도 남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예전에 아는 여자인친구에게 학창시절 성추행을 당했다는 얘기를 들었던적이 있습니다. 자기가 성추행을 선생님에게 당했다는 얘기였고 그것만 생각하면 아직도 손이 떨린다는 얘기였습니다. 그만큼 성추행은 제자에게는 아주 큰 충격으로 남게 됩니다. 어린나이에 그것도 사제지간이기 때문이죠.
학창시절에 좋은교사를 만나는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저 또한 아무 이유없는 폭력과 폭언, 차별등을 일삼는 교사를 한번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성추행 성희롱과는 비교자체가 안되지만 저 또한 지금에와서도 그 교사를 한번 본다면 한마디 따끔하게 해주고 싶은만큼 스승이 아닌 원수로 남게 됩니다.
과연 저 어린 여학생들은 저 교사의 저런 발언과 행동에 얼마나 수치스러웠을까요. 피해학생들이 마음을 잘 추스려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게 강력한 처벌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끄적끄적 &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두리 사망 교통사고가 아닌 자살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0) | 2015.12.15 |
---|---|
무한도전 엑스포 예약방법 및 장소 가격 (0) | 2015.12.08 |
2016년 공무원 봉급표 및 월급표 인상은얼마나? (0) | 2015.11.09 |
에이미 또 졸피뎀 혐의 입건. 이번엔 졸피뎀 매수? (1) | 2015.11.09 |
조재범 한혜진 둘째 언니와 결혼 (0) | 2015.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