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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 꿀팁

실비 면책기간 조심하세요.

오늘은 실비 면책기간에 대해서 얘기를 할려고 합니다. 병원비를 보장해주는 실비는 제2의 건강보험 이라고 할정도로 기본보험입니다. 하지만 이 중요한 보험의 면책기간 이란게 있습니다. 보험을 가입할때 잘 따져보고 가입하는게 맞는데 어머니가 친구한테 강제가입을 시켜논 상태라서 확인을 안해봤고 확인도 안시켜줬고 달랑사인만..받아가는 면책기간이란게 존재하는지도 몰랐습니다. 보험설계사 아줌마가 어머니 친구라는 아주 최악의상황 모르는 사람이면 전화해서 책임지라고 막말이라도 하지 이건 뭐.. 면책기간에 대해서 설명한적도 없고 입원한다고하고 연락할때도 면책에 대해서 하나도 알려주지 않은 설계사아줌마가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하는말이 자기 때문에 손해본거 있냐고 내참.. 더 이상 상대하지말자고 하고 상황종료. 내가 약관을 확인안해서 이런결과를 낳았다고 편하게 생각했지만.. 병원비 결제할때는 피눈물 흘리며 400이란 거금을 실비혜택 하나도 받지 못하고 다 납부했습니다.  실비도 정말 잘알고 가입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비보험에 면책기간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실비는 입원의료비와 통원의료비가 있지만 오늘 포스팅 할 주제는 입원의료비 입니다.

입원의료비는 동일한 병명에 질환을 365일을 보장해줍니다. 제가 겪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2013년 5월초에 사고로 인하여 입원치료를 2013년 8월까지 받았습니다. 

받은후 2013년 8월부터 ~ 2014년 5월까지 가끔씩 통원치료를 받고 5월말에 입원날짜를 잡고 수술을하고 병원에서 40여일간 입원을 했습니다. 이렇게되면 실비보장을 받을수 없습니다.

365일 보장을 해줬고 그 후에 면책기간 이란게 존재합니다. 면책기간은 보험사마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90일 면책에 딱 끼어서 보험혜택 하나도 못받고 자비로만 병원비를 납부했습니다.

 

 

비급여까지 90프론데 보면 볼수록 욕이나옵니다ㅠㅠ

 

하지만 제가 만약에 365일 실비보장기간 이후 90일 면책기간이 지나고 다시 365일 보상을 받을수 있게 됩니다. 실비되는줄 알고 치료 부담없이 받고 했는데.. 저처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설계사나 아니면 증권,약관 살펴보세요. 저처럼 뒷통수 딱 하고 맞지마시길 바랍니다.. 설계사는 진짜 보상받을때 절실히 필요합니다. 가입할때만 살랑살랑대는 설계사는 진짜 쓸모없는 설계사입니다.

특히 부모님지인이나 아는사람한테 가입하는건 별로 비추입니다. 모르는 사람이면 질러대고 신고라도 한다고 억지라도 부려보지 이건 뭐.. 권리를 요구 할수 없으니까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물론 병원을 실비기간을 딱 맞춰서 가기에는 응급상황이 올수도 있고 몸이 안좋아질수도 있지만 저처럼 재활을 필요로 하거나 수술을 미룰수 있거나 그러면 꼭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